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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27일


아침 일찍 일어나 국회 의사당을 보러 갔다
같이 간 언니가 가고 싶어했던 곳이라
별 생각은 없었지만 유익한 시간이였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내부 인테리어랄까 하나하나 너무 섬세했다
오늘이 마지막인 빅벤
지나다닐때 마다 봐서 맨날본다 하며 이야기했는데
새삼 아쉬운 생각이 든다


점심 먹으러 가는길에 만난
청설모 일까?
원래 마지막 날이니 고든램지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었다
하지만 암만 우리집에 바베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고기는 사실 집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다
그리하여 평소 스끼야끼를 자주 해 먹는 우리는
급 스끼야끼 식당을 찾아 예약하고 갔다




오픈 하자마자 들어갔더니
우리밖에 없어서 조용했다
사실 스끼야끼는 집에서 야매로 해먹어봤다
처음 맛보는 진짜 스끼야끼
너무 따뜻했고 맛있었고
식당 바꾸길 잘 했다 생각이 들었다
든든하게 먹고 해롯백화점 가서 쇼핑을 했다

쇼핑한 물건도 숙소에 챙기고 짐도 살짝 정리하려고
숙소에 가는길 저녁으로 shake shack 버거를 먹었다
그냥 햄버거였다 딱히 특별히 맛있다는 생각은 안든다
쉐이크도 맛있었지만
햄버거와 쉐이크 조합은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햄버거에는 콜라지….

마지막 뮤지컬은 킹키부츠
너무 신났고 마지막 뮤지컬로 딱 맞게 고른 것 같다
노래들이 너무 다 좋아서 앨범도 구매했다
로라님 멋져요❤️
꼭 보세요 뮤지컬은 뭐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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